호주에 유학가있는 누나에게 드디어 전화했습니다.

만원의 다이어리에 참여해 당첨이 되었고 드디어 호주에 유학중인 누나에게 전화를 했습니다.
당첨이 되어 전화를 할 수 잇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, 웬지 좀 그래서 그동안 전화를 못했거든요
드디어 밤 12시에 전화를 걸었습니다.
약간 갈라진듯한 목소리가 들립니다.
"여보세요?
"응.. 누나 나야

"누구?"
"누구긴 내가 전화한다고 햇엇잖아~ 누구게~

"주희냐
"아니 권수 -_-

"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 잘지냇어?
로 시작된 우리의 대화는 한참동안 진행됏고
처음에 누나가 뭘로 전화햇냐고 묻길래 핸드폰이라고 하니까
당장 끊으라고 하더군요 비싸다구
그래서 만원의 다이어리 이야기를 하면서 걱정하지말라구~
그리고 대화를 했죠

우리의 이야기를 했습니다.
현재 나의 고민들과 누나의 고민들..
호주로 유학갔는데 학원에 다닌답니다.
근데 학원비가 너무 비싸답니다.
그럼에도 끊을수가 없답니다. 공부하러 갔기 때문에
그쪽은 무조건 다 비싸답니다.
그리고 우리보다 시차가 한시간 앞선답니다. 다음부터는 일찍 전화하랍니다. ㅋ
몸건강히 잘 있고.. 언제든 기회가 되면 보자고 했어요..
보고싶습니다..



어쨋든 만원의 다이어리 덕분에 전화 잘했씁니다.
정말 감사합니다.




문자도 바로 오더군요







by 행복한녀석 | 2009/05/31 18:05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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